충북의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첫날인 24일 청주 일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가량 충북도청, 국민의힘 충북도당, 상당사거리, 사창사거리, 산남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충북교육청, 용암동 일대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졌다.

이들은 핵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한 일본 정부에 대해 역사의 테러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이를 방조하고 동조한 윤석렬 정부 역시 공범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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