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공식 후원회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김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선거를 위해 선거비용을 후원회 모금으로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이뤄진다.

후원은 개인의 경우 1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법인, 단체, 외국인, 사립학교 교원(교수 및 강사는 제외), 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연간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5~2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정책 제안부터 선거비용까지 모든 것을 도민들과 함께하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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