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예술인들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사회활동가 등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충북 시민 1033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시민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선언문과 함께 명단을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에서 시민들은 “코로나19,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와 같은 범지구적인 문제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과 양극화, 지방소멸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 송재봉 충북사회혁신추진단 상임공동추진단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회대전환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펴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