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울농장에서 6·7·9·10월 농업일자리 탐색교육 실시

괴산서울농장 전경(괴산군 제공).
괴산서울농장 전경(괴산군 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괴산서울농장(청천면 관평리)에서 ‘농업일자리 탐색교육(1기)’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일자리 탐색교육 일환으로 실시, 도시민에게 영농 근로, 귀농·귀촌, 농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약 2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선진농가 및 마을탐방 △선배 귀농인들과의 대화 등 총 3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서울농장에 입소했으며, 교육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모든 교육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일자리 탐색교육을 통해서 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얻고 가셨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 앞으로도 알찬교육을 준비해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일자리 탐색 교육은 총 4기 과정으로 구성, 앞으로 7·9·10월에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returnfarm.com:444/)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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