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금강산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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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금강산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끝내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4.04 0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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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 작은음악회· 충북경제 활력화 기원제 열어
충청리뷰 CJB청주방송 공동주최, 350명 10km 단축마라톤

충북 경제 활력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05 금강산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금강산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충청리뷰와 CJB청주방송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작은음악회, 마라톤대회, 동해 삼일포 기원제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도청, 증평군의회, 충북로타리클럽 등이 단체참여했으며 청주JC는 시군통합을 염원하는 '청주 청원 하나되기 기원제'를 올리기도 했다. 대회 추진위원장인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은 기원문을 통해 "청풍명월의 민족혼이 숨쉬는 충북의 민초들이 통일 염원을 만방에 떨치고자 한다"며 "경제가 힘들고 어려운 지금, 충북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해 일취월장, 욱일승천의 기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보살펴달라"고 축원했다. 한편 주행사인 단축 마라톤 대회(IOkm)는 3일 오전 8시 남녀노소 참가자 350명이 장전항 해금강 호텔을 출발해 온정리- 온정각- 금강산온천장까지 금강산의 봄을 마음껏 호흡하며 걷고 뛰었다. 이날 남녀 1위는 청주지역 마라톤동호회 '청마회' 소속의 송영환씨(47세) 구선희씨(41)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의회 박종룡 의원은 '직지를 찾읍시다'라고 쓴 머리띠를 참가자들에게 배포하고 10km 구간을 완주했다. 박 의원은 한손에 '직지찾기' 깃발을 든 채 남자부 9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회 첫날인 1일 밤 9시 해금강호텔 로비에서 열린 '작은음악회'에서는 청주시립합창단 단원 4명이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을 불러 청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충청리뷰 변근원 대표는 "여러분의 성원과 참가자들의 협조 덕분에 첫 해의 시행착오를 딛고 한 단계 성숙된 행사로 마무리된 것같아 기쁘고 감사한 심정이다. 금강산을 병풍처럼 드리우고 동해 바다위에 울려퍼진 우리 노래가 진한 감동을 전해줬다. 내년에는 금강산 단풍철에 맞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꾸며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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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인 2005-04-06 10:56:13 , IP:*****
그려, 맞았어. 금강산에서 돌았어, 말아톤으루. 자네, 참말로 겁나게 똑똑하구만...

한국인 2005-04-04 22:57:16 , IP:*****
금강산에까지 가서 마라톤을 하게 충북은 이상한 동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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