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식 의원과 경선…다가오는 25일 최종 선출 예정

충북 청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박정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 22일(월) 미래통합당 청주시의회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결과다. 전규식 청주시의원과의 경선 끝에 부의장 후보로 박정희 의원이 결정됐다.

원내 다수당에서 의장 후보를 내놓는 관례에 따라 이번에 미래통합당에서는 부의장 후보만 제안할 수 있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경제환경위원장에 안성현 청주시의원을, 농업정책위원장에 박노학 청주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 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내달부터 돌입되는 의회 후반기 일정에 따라 다가오는 25일(목)까지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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