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남4군·제천단양,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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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남4군·제천단양, ‘이변’은 없었다
  • 김다솜 기자
  • 승인 2020.04.1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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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당선 

청주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나머지 충청권 지역구 4곳에서 임호선 중부3군 당선인을 제외하고 모두 ‘미래통합당’이 의석을 가져갔다. 충청권 의석은 더불어민주당이 5석, 미래통합당이 3석으로 마무리됐다. 마지막까지도 초접전 양상을 띄는 지역구가 많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임호선 중부3군 국회의원 당선인 ⓒ뉴시스
임호선 중부3군 국회의원 당선인 ⓒ뉴시스

중부3군에서는 정치 신인의 국회 입성이 이뤄졌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중부3군에서 50.6%를 득표하면서 ‘당선’됐다. 경대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47.8%를 얻었다. 중부3군 재선 의원이었던 경 후보는 3,045표 차로 낙선했다. 

임 당선인은 “이번 승리가 중부3군 주민 여러분이 제게 내리는 ‘혁신과 도약’의 준엄한 명령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잘사는 중부3군, 안전한 중부3군, 따뜻한 중부3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 당선 

이종배 충주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이종배 충주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선 5기 충북 충주시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종배 당선인은 3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52.2% 득표로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8,377표 차로 따돌렸다. 뒤를 이어 최용수 민생당 후보가 1.7%, 김은숙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1.0%를 득표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6년의 성과를 보고 또다시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단양 :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 당선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제천시의원에서 출발해 제천시장을 거쳐 지역구 국회의원에 두 번째로 도전한 엄태영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54.1%로 당선됐다.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6%에 그쳤다. 두 사람은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맞붙은 전력이 있다. 

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먼저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우량 기업 및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 당선 

박덕흠 동남4군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박덕흠 동남4군 국회의원 당선인 ⓒ 뉴시스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곽상언 후보를 전략 공천했으나 박덕흠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56.8%로 3선에 성공했다. 곽 후보는 41.4%로 두 후보 간 15.4%p 격차가 벌어졌다. 김연원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1.0%, 최덕찬 한나라당 후보가 0.6%를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주민들께서 ‘박덕흠’을 선택하신 건 ‘동남4군의 중단없는 발전’을 선택한 것과 같다”며 “앞으로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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