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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공군·한진중공업 모르쇠?

  • 기자명 박명원 기자
  • 입력 2018.10.10 14:45
  • 수정 2020.12.24 15:06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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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문제인가? 2018-10-10 20:05:14
흠~
생각보다 후속 기사가 빨리 나왔군요
사람이 죽었는데 대금 기일 지켜서 준다는게 어이가 없군요
지들은 푼 돈 일지 몰라도 생계를 꾸려야 하는 유족은 엄청나게 큰 돈일 텐데요....
이런 망할 회사를 법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나요?
탐사보도 이면 뭔가 석연찮게 일이 꼬여 있다는 말인데 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군요...
기자님께서 열심히 탐사 중 이신거 같은데 혼자의 노력으로 대형건설사와 국방부인지 공군인지를
상대 하려면 어렵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기자님 힘내시고 후속 기사가 있다면 좀더 강력한 한 방을 기대하겠습니다.
힘없는시민 2018-10-11 10:33:11
애석하네요 작금의 현실앞에서 한진중공업과 폐세적인 국방부(군부대) 거대한 바위라면 유가족은 달걀에 비유되네요
망자에 대한 인권유린 자행 되었던것 같고 생계가걸린 노동자는 숨죽여 로봇처럼 하라는데로 기계적인 노동
고장나면 버리는 반 인륜적 작태는 대한민국만 존재하는 현실 마치 유가족이 돈 몇푼 구걸하려 한다는 호도하는 인간들
사연을 보니 유가족의 생계를 그들에게 첵임지라는건 아닐듯 다만 국가의 공사에서 혹한기에 쉬지도 못하고 에어컨고장
있음에도 관리자에게 보고했을테고 ..
유가족에게 당연 보상을 해야합니다
충북인 2018-10-10 23:21:30
군과 대기업을 상대로 심층 기사를 쓰고계신기자님에게 같은 충북인 으로 응원 합니다 유가족분들 께서는 힘든 싸움에 지치지말고 끝가지 싸우시길 바랍니다
일용직 노동자 2018-10-11 19:23:16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참 어이가 없네요 사람이 현장에서 사망했는데 책임지려고 하는곳은 없고 개탄 스럽네요
김아름 2018-10-10 22:23:44
저의 남편도 굴삭기 기사인데요.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유족님들 힘내시고 기자분 응원 할게요.좋은 소식으로 기사가 나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