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운 삶'이라는 것이 한줄의 글에 불과하다."지적
"개헌은 권력구조의 개편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개헌이어야 한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충북모임'기자 회견이  19일 헌법개정국민대토론회가 열리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앞에서 열렸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충북모임은 "어느새 삼포세대, 오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로 불리고 있다"며
"나아가 빈곤한 노인의 등장과 저인금-장시간노동에 고통 받는 노동자의 모습은 '인간다운 삶'이라는 것 이 한줄의 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충북모임은 헌법개정에 대해“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개헌은 권력구조의 개편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개헌이어야 한다”며 “모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소득은 우리의 삶의 바닥을 높이고 ‘먹고 살 걱정’을 해결해준다. 또한 기본소득은 신자유주의 사회,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늘지 않는 소비의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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