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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다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3년째 국책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유명호 충북 증평군수(무소속)가 청와대에 항우연 이전 문제를 속히 매듭지어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을 발송했다. 17일 증평군과 증평군의회에 따르면 유 군수는 최근 ‘항우연 증평연구소 조성 건의’란 제목으로 A4용지 4장 분량의 서한문을 직접 만들어 청와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서 유 군수는 “전국 지자체 중 막내인 증평군은 2003년 8월 개청과 함께 지방자치 대열에 참여한 이후 비슷한 시기에 태동한 참여정부와 줄곧 궤를 같이 해왔다”면서 “참여정부가 도입한 신활력사업 등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현정부의 모범군(郡)으로 급속히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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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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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가 2년 동안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특구사업(이하 증평특구)’의 지연이유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 증평군의회는 16일 3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군이 2011년까지 도안면 연촌리 일대 304만㎡에 도농교류시설과 지식기반센터, 전통문화체험시설 등을 조성키 위해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증평특구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김선탁 군의원은 “2005년 7월 충북도와 증평군, 한국농촌공사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년 동안 특구신청은 고사하고 사전환경성검토마저 처리하지 못했다”며 “군의 사업추진의지가 약한게 사업을 지연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군이 특화사업자인 농촌공사를 배제한 채 제2의 민간업자를 특화사업자로 접촉하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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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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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차순위 대상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컨소시엄 주간사에 대해 제기한 납입가장죄(상법위반) 고발건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리됐다. 군과 우선협상대상자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11일 (주)YDC 서모 대표가 우선협상대상자 컨소시엄 주간사의 자본금 증자시 대표를 맡았던 김·이모씨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납입가장죄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을 통보했다. 검찰은 또 고발인이 사실을 잘못 알고, 피고발인을 고발한 만큼 무고혐의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지난 4월20일 김씨 등 2명이 거짓으로 주식을 납입하는 등 상법을 위반했다며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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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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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최근들어 범람하고 있는 각종 국제결혼 홍보 현수막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현수막이 인권침해과 인종차별은 물론 국가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일부 국제결혼 소개업체는 “베트남 여성,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등 자극적인 문구를 써 넣은 현수막을 버젓이 내걸고 있는데다 단속을 피하기 위한 차량 래핑광고도 성행하고 있다. 또 폰팅 등 음란·퇴폐 광고물도 이 기간동안 즉시 수거되며, 게시자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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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7.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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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축구단 ‘FC제천’이 오는 14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다. FC제천은 이날 오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창단식을 가진 후 실버축구단과 친선경기를 벌일 계획이다. FC제천은 여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천시의 캐릭터인 '금봉이'를 팀의 공식 캐릭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숙자 FC제천 대표는 “FC제천 창단으로 여성축구 불모지였던 제천에도 여성축구 붐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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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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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그림을 배운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 전원이 한국여성미술대전에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매포여성발전센터의 단양여성미술대학에서 그림을 배운 늦깎이 주부화가 18명은 보훈아트가 지난달 주최한 이 대회에 작품을 내 전원이 상을 받았다. '전원풍경'을 출품한 민병순씨는 최고상인 공동 특별상을 받았고, 윤선자씨의 '설경'은 은상을 거머쥐었다. '풍경' 의 이경순씨는 동상을 받았으며, 이효숙씨 등 나머지 수강생들의 작품들도 모두 특선 또는 입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들은 지난해에도 5명이 같은 대회에서 상을 받았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 전원이 입상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군이 대구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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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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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앞둔 골프장이 군유지를 훼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진천군의회 신창섭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63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신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H골프장이 시설을 조성하면서 군유지를 사용할 경우 사전에 군과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사유지와 교환해 사업을 추진해야 함에도 승인을 받기 전에 골프장 내 군유지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진천군이 훼손된 사실을 알고 있는지, 훼손 경위와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답변에 나선 권혁춘 진천부군수는 "(군유지 훼손은) 교환 후에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직원이 잘못했으면 조치하고 (골프장) 회사가 훼손했으면 사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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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7.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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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머니과일랜드 조성 관련 진정사건'을 조사중인 충북 영동경찰서가 빠르면 오는 7월 말께 내사를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경찰서관계자는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으로부터 진정사건을 넘겨받아 진정인 곽모씨, 피진정인 박모씨 등 군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탈.불법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나 정황을 포착하지 못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추가 조사 등 보강되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의견을 교환한뒤 담당검사의 지휘를 받을 예정"이라며 "빠르면 오는 7월 말께 내사를 종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 진정인 곽씨 등은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HHI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지난 5월4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에 영동군의 늘머니과일랜드 우선협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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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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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늘머니과일랜드 우선협상대상자와 MOU(양해각서·Memorandom of Understanding·민간기업 또는 국가 간에 교환하는 합의 문서나 합의 자체) 체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의혹조사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오는 2010년까지 영동읍 매천리·산익리일원 180만7989㎡에 민간자본 2180억원 등 총사업비 2850억원을 들여 세계적인 과일체험 명소인 늘머니과일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늘머니스위트밸리리조트와 오는 18일 MOU를 체결한뒤 8월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군민 5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범훈·41)'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영동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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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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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오리요리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그동안 지역을 대표할 만한 마땅한 향토 음식이 없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 육성을 위한 객관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전문가, 음식연구가․영업자 등 군민 1,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음성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오리요리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그동안 지역을 대표할 만한 마땅한 향토 음식이 없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 육성을 위한 객관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전문가, 음식연구가․영업자 등 군민 1,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1%인 1,083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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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명소화 사업 일부를 수주했던 업체가 수톤의 생활쓰레기를 공사장에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제천시는 10일 경찰이 입회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약 4톤을 발굴했다. 시는 이날 오후 박달재 정상 부근의 조경공사 현장 배수로 옆에서 박달재 명소화사업 추진으로 철거된 기존의 식당 등에서 배출된 것으로 보이는 매립 쓰레기를, 중장비를 동원해 퍼냈다. 빈병, 캔, 비닐 등의 쓰레기는 흙으로 덮여 있었으며, 배수로 옆 지표면부터 1m 깊이 땅속까지 두껍게 매장돼 있었다. 그러나 배수로 공사 등을 벌인 해당 업체는 “공사도중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업체가 이 쓰레기를 매립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업체가 쓰레기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는데다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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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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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이하 사무소)가 수해복구 공사를 이유로 충북 단양 고수재 도로를 통제하는 일이 잦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0일 사무소와 단양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국도 59호선 고수재 도로 포장공사를 한다는 이유로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곡면과 영춘면 지역 주민들은 성신양회 후문~가곡면 여천리~덕천교를 거치는 14.5km 길이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의 균열과 침하가 잦아 연중 행사로 이 도로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는 사무소는 매년 전면통제 또는 부분통제를 반복해 왔다. 특히 2004년에는 공문이나 공고도 없이 양방향 통행을 갑자기 제한해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올해도 사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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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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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총재 김용래) 중앙회가 단양군을 찾아 산행과 지역 농·특산품 구매에 나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청 출신 향우회원들은 지난 7일 단양군 적성면의 금수산을 산행한 뒤 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어려운 농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적성면 상학주차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최근부터 판매를 시작한 단양 육쪽 햇마늘을 비롯해 고추장, 꿀, 산약초 등이 향우회원들에게 판매됐으며 WTO와 한미 FTA 체결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 현실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기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청향우회 초청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성 단양군수는 “단양을 찾아주신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우회원들께서 단양군의 홍보대사가 되시어 지역 농산물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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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7.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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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관이후 음성군민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극동대 스포츠문화센터가 또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5월 말 수탁계약을 맺고 개관을 준비하기 위해 용인시 스포츠클럽에서 연기숙 팀장을 스카웃해왔다. 그러나 개관 2개월 만에 돌연 연 팀장을 퇴출시켰다. 이에 대해 연팀장은 “이는 명백한 부당해고”라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또 한 차례 진통이 예상된다.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연기숙 팀장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다가 극동대의 제안으로 음성 극동대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책임자로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극동대가 제안한 조건 중 극동대를 다닐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등 갖가지 조건을 내세워 자신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극동대스포츠문화센터 운영을 맡게 된 연기숙 팀장은 한 달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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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와 진천˙음성 편입지 주민들이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한 이후 보상 절차가 시작됐지만 양도소득세 감면 문제 등이 풀리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다. 6일 진천˙음성군과 주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편입지 주민대표와 기업체 대표, 주택공사 보상업무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보상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국회 김종률 의원(열린우리당)이 충북을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사업지구 양도소득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벌률안’을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이후 해당 상임위 상정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8월로 예정된 보상이 이뤄질 경우 주민들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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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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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산외면 신정리 속리산 기슭 396만7000㎡에 골프 또는 스키장 등 휴양.운동시설,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 , 접객 및 편의시설 등 종합리조트를 조성키로 한 신정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남광토건(주) 등의 컨소시엄인 '(가칭)허브밸리리조트 주식회사'가 결정됐다. 보은군은 6일 오전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를 개최해 신정지구 종합리조트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자로 '허브밸리리조트 주식회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허브밸리리조트 주식회사' 컨소시엄은 남광토건(주)을 비롯해 중소기업은행, (주)국민은행, (주)머지디자인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허브밸리리조트주식회사' 컨소시엄의 주력사로 참여한 남광토건(주)은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47위의 우량기업으로 전라선복선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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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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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담당자 얼굴이 보이는 공문이 등장한다. 음성군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공문서에 담당자의 얼굴을 등재한다.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 담당은 “민원처리 시 담당자의 얼굴을 걸고 할 때와 이름만 기재할 때는 처리하는 자세가 달라진다”며 “민원인이 받아들이는 것도 다를 것”라고 말했다. 또, 손 담당은 “민원처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책임 민원 구현을 위해 담당자의 얼굴을 건 민원처리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원서류 공문서에는 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표기되어 있다. 음성군은 이를 문서에 담당자 사진을 게시하여 기안문과 시행문 등 공문서를 발급할 때마다 담당자 사진이 게시해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담당은 오는 10일 각 실과단소 및 읍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0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