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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희망원 사태 연속 보도

꾸준히 반복된 아동학대와 성폭력 문제 

충북희망원 사태, 대책위의 요구는?…시설 폐쇄·법인허가 취소 

2020. 03. 03 by 김다솜 기자
ⓒ 김다솜 기자
ⓒ 김다솜 기자

충북희망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일(화)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폐쇄와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충북희망원은 이전부터 아동학대와 성폭력 문제가 지적됐던 시설이다. 지난 1월, 시설종사자에 의한 아동학대로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지면서 충북희망원 논란이 재점화되자 대책위가 꾸려졌다. 

대책위는 “2015년 이후 아동학대와 성폭력이 끊임없이 발생했고, 현재 수사 중인 사건도 있다“며 ”이외에도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성폭력 및 아동학대와 은폐 시도 등 다양한 사건이 제보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시이사회에서 관련 논의를 전혀 하지 않았고, 행정처분 이후에도 개선 조치나 반성 없이 아이들을 회유했다는 점을 들어 강하게 비판했다. 

남기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 대표는 “(복지시설) 지정만 해주고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자치단체 역할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충청북도 도지사와 청주시장은 오늘 발표하는 충북희망원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면밀히 분석해 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그동안 충북희망원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진상조사 벌여 민·형사상 책임도

대책위는 △시설 폐쇄 △아동 보호조치 △책임자 처벌 △민·관·전문가 참여 특별위원회 구성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김태윤 청주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주시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관리·감독에 관한 진상조사를 벌여 민·형사상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기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청주시장실에 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 김다솜 기자
남기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청주시장실에 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 김다솜 기자

이들은 충북희망원 시설 폐쇄와 법인 설립 허가 취소 행정 절차의 근거는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본래 사회복지 관련 법에서는 아동학대 1건만 발생해도 시설 폐쇄가 가능하며, 사회복지법에 의해서도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대책위는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충북희망원 시설 폐쇄 촉구 요구서’를 제출했다.

반면 내부 직원 A 씨는 다른 의견을 내놨다. 그는 "단순히 시설 폐쇄, 법인 취소로만 가면 충북희망원 원장은 다른 복지 사업을 할 우려도 있다"며 "정상화가 어렵다면 최후에는 청주시에 귀속하거나 기부채납 등 강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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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락 2020-03-04 08:48:00
정신분열 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공포 와 떨림의
학대 와 폭력을 주고 행하였던

두분의 여자 보육자는 그 이후도 계속 근무 하였고

한분은 지금까지도 근무 하고 있다 한다

세월이 흘렀어도

사람을
어린 아이를

단지
화 나고 통제가 안된다는 이유로

세탁기 세탁조에 강제로 밀어 넣고
통안에서 떨어지는 세탁 물을 어린 아이 가 몸으로 받게 하는 공포 학대 와
세탁기 가 돌아가는 전원 스위치를 넣어다는

천인 공로 할 살인 행위는

단죄 되어 야 한다

단죄 되지 않는다면

신은 없다 는 것 이다

신이 살아 있고

사랑이 살고 있는 세상이라면

지난 행위 일지라도 단죄 되어야 한다
여유락 2020-03-04 08:46:34
영화 도가니에서 한 장면이 아닌

통제에 따르지 잘 않고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세탁기 세탁조의 통안에 힘 없이 잡아 넣어졌다는

이 아동 학대 폭력 상황은 충북희망원에 근무하고 있는 두분의 여자 보육자에 의하여

한 정신질환이 심한 아동에게 행하여 졌고

그 당시에 두여자보육사의 지시에 의해
세탁기 안에 정신질환 아이를 넣는 행동을 같이 하고 옆에서 보았다는

정신분열증 아이 와 같은 생활실에서 지냈던 아동들의
많은 증언 들을 들었다

정신분열증 의 심한 정신질환을 앓던 아이는

세탁조 통속에 넣어진 충격의 결과 인지

정신분열 증세가 너무 심해져

결국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입원 하였고

정신분열 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공포 와 떨림의
학대 와 폭력을 주고 행하였던

두분의 여자 보육자는 그 이후도
여유락 2020-03-04 08:45:23
통제에 빨리 잘 따느지 않는다는 이유로
겁에 질려 완강한 저항 에도 소용없이 힘 없이 세탁기 통 안에 밀어 넣어진
한 정신분열증 의 정신질환이 심한 아이는

떨어지는 물을 공포 속 에 몸으로 받으며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세탁기 세탁조의 통안에서

떨며 통제에 안 따르고 말을 잘 듣지
않은 것에 대한 여자 보육사 두분의 화풀이 와 갖은 욕설 과 협박을 받았고

그 후 아이는 그때의 공포로 인한 충격 때문 인지 정신분열증의 정신질환이
너무 심해져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 하였다는 생생하고 분노를 참기 힘든 이야기 를

당시 아동 폭력 학대 상황을 옆에서 모두 보았는 증언을 들었다
여유락 2020-03-04 08:44:23
얼마 전까지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였고 정신병동의 폐쇄로 퇴원한 정신분열증 의 정신 질환이 심한 한 아동은
전에

여자 보육사 두분에게 통제에 잘 따르지않는다는 이유 로 쥐 잡을을 때 와 같이 양쪽에서 쥐 몰리 듯이 구석으로
몰려 잡히어

힘 없이 잡아 올려져 세탁기 세탁조
통안 으로 집어 넣어지고

세탁기 전원 스위치를 눌러 세탁조 안에 받아지는 물이 세탁기 통안에 겁에 질려 억지로 쪼그리고 있는 아이 가슴 높이 이상 까지 받아질때까지 아이 몸에 물이 떨어지는 공포를 주며

심한정신분열증으로 정신 이상의 아이에게 이제부터 말 잘 듣고 시키고 하라는 데로 따르겠냐 며

온갖 협박 과
사랑 2020-03-04 04:48:33
태어나면서부터 여기가 집이였어요. 제 집을 마음데로 갈 수도 없게 하시더니. 이젠 아예 집을 없애려고 하신다면 제 집에서 그렸던 미래도 꿈도 희망도 인생도 무너져버리는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더이상 아프게하지 마요. 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