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신한다"...교육감 후보들 마지막 유세에 '집중'

2014-06-03     HCN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교육감 후보자들도 마지막 유세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마지막 선거운동 일정을 가져갔습니다.
최면희 기잡니다.

 

충북 교육감 선거에 나선 네 명의 후보들.

후보자들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부지런히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중간> 김병우 후보 "충북 교육 변화하겠다"...투표 독려

김병우 후보는 유세차량을 타고 청주 시내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반짝 거리 유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또, 청주 용화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하는 등
종교 시설 방문도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한편,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우 - 충북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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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장병학 후보 "단일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

장병학 후보는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인 자신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충북 교육의 짐을 맡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을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장병학 - 충북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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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철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중간> 손영철 후보 "도민의 현명한 선택 필요한 때"

손 후보는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선거 운동에 임했다며
도민들 역시 이 부분을 알고 있어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끝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손영철 - 충북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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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김석현 후보 "행정 경험 풍부한 내가 적격"

김석현 후보는 성안길을 찾아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는 교육 비전과 행정경험을 가진 자신만이
교육감으로 적격자라며 도민의 지지가
당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석현 - 충북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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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확신하는 네 명의 교육감 후보들.
충북 교육을 맡을 수장으로 누가 뽑힐지
도민의 관심이 교육감 선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면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