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소 해장국집 시의원 예비후보 사퇴 촉구
충북참여연대 "시민 공분 책임 김성규 시의원 사퇴해야"
2014-04-10 충청타임즈
이들은 “김 의원은 2010년 당시 지방선거에서 ‘유명 해장국집 본점 운영’을 경력으로 소개했으면서도 ‘병든 소 해장국’ 판매사실이 알려지자 발뺌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또 “김성규 시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시민의 공분이 극에 달하자 당시 소속당인 한나라당을 탈당했으나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무소속으로 청주시 의원에 출마했다”며 “김 의원의 이같은 행태는 청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