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음성서장 취임…“주민 섬기는 치안봉사 펼칠 것”
2011-07-06 김천수 기자
제55대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학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존재 목적은 국민 우선이고 실천 방안은 현장 존중”임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국가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안복지음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기본 책무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농산물 절도, 보이스 피싱, 불법 대부업과 같이 경제 불황에 편승하여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질서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가는 ‘생명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민을 섬기는 따뜻한 치안서비스로 주민이 감동하는’살아있는 정책’, ‘생활밀착형 시책’을 펼쳐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경찰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