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인수 '시동'

2010-06-10     HCN

이시종 당선자의 도정 인수 업무를 맡은 정책기획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시종 당선자는 정책기획단이 민선 5기의 밑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문영기잡니다.

도정 인수 업무를 맡은 '당당한 충북 정책기획단'이  마침내 20일간의 활동에 돌압했습니다.

이시종 지사 당선자는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로 첫 인무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시종 당선자는 정책기획단과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민선 4기의 성과를 토대로 개선과 계승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

이 당선자는 특히 이번 선거결과는 세종시 원안 사수 등 충청권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런 민심이 민선 5기에 반영돼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남기창 정책기획단 단장은 민선 5기 도정의 세밀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정책기획단이 그 역할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 남기창 정책기획단 단장//

이 당선자와 정책기획단은 출범과 동시에 정책관리실, 의회사무처 등 4개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부서별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책행정분과와 경제분과, 균형발전분과, 서민복지분과 등 5개 분과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은
앞으로 도정 업무를 보고받아 평가하고 이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 하는 작업을 맡게 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