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등록금 동결 합의
2010-01-27 김학철 기자
충주대는 일반대학 전환으로 교육시설 투자, 물가 상승분 등 재정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 침제에 따른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감안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충주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에 따라 소모성 경비의 지출은 최대한 억제하겠지만 우수한 기자재를 확보해 학생들의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입생 등록금은 교육비 투입비용을 분석하여 학과별로 차등하여 책정하되 타 일반대학 수준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