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 충주시의원 주민소환 계속 추진
최근 충주지역 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이 물거품이 된 가운데 이를 추진했던 범시민대책회의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또 다시 추진합니다.
당장 13일부터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충주시의원 향락성 해외연수 사태해결을 위한
범시민 대책회의는 지난 6일
김태수씨를 대표청구인으로 등록했습니다.
12일에는 대표청구인에 대한 등록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연수?목행?용탄동 사 선거구 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키 위해섭니다.
사선거구의 한 의원은 지난해 5월
해외관광 시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 소환이 가능하려면
사선거구 3만3,140명의 유권자 중 6,628명의 서명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충주범시민대책회의는
13일부터 연수동과 목행동에서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특히 이 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유권자들의 서명을 무난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수--충주범시민대책회의 “”
충주범시민대책회의는 성매매 의혹을 받았던
다른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추진합니다.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쯤
성내충인동, 지현동의 다 선거구 한 의원에 대한
대표청구인 등록과 함께 주민소환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주덕읍, 살미면, 수안보면의 가선거구 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추진합니다.
<인터뷰>김태수--충주범시민대책회의 “”
이에 앞서 충주범시민대책회의는
라 선거구 한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했으나
유권자 2만3,444명 중 20%인 4,689명의 서명을 받지 못 해
주민소환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HCN뉴스 유경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