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 교원정보화대회 최우수
2007-10-29 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교원들이 참가한 제1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충북교육청은 29일 이번 대회에 94편을 출품, 이중 69편이 입상해 전체 입상편수의 30.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입상자 수를 모두 합한 수와 같은 것으로 전국 최다 출품, 최다 입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교육용 S/W분과의 경우 전국 입상 편수의 37.1%를 차지하며 최다 입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도내 교원들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e-러닝을 통해 교실수업을 업그레이드 시켜려는 교원들의 노력과 행정기관의 지원 행정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9명 전원은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받게 되며 특히 1등급 수상자중 최정희(수정초) 교사와 손정희(수한초) 교사는 각 분과 우수작으로 선정돼 해외 교육연수의 특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