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해외연수 안간다 …공무국외연수 전면 취소 결정
2025-02-11 김남균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가 2025년도 공무국외연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11일 진천군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간담회를 통해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군민을 위한 재정 지원에 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공무국외연수에 책정된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의장은 "국내외의 경제적 불안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공무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는 데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