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이후 민주주의 어떤 모습일까?
충북공동실천, '퇴진 너머 우리가 바꿀 세상' 버스킹 진행
2025-01-22 이종은 기자
충북 지역의 노동ㆍ여성ㆍ교육 등 각계 시민단체와 정당 등이 한자리에 모여 퇴진 이후 변화할 우리 사회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본다.
퇴진너머 평등으로 충북공동실천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청주시 성안길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퇴진 너머 우리가 바꿀 세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버스킹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동자 노래패 호각의 공연과, 멜로디언과 기타 공연 등 시민들의 노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공동실천은 "광장의 민주주의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삶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퇴진을 넘어 광장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삶과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퇴진너머 평등으로 충북공동실천에는 녹색당, 노동당, 청주페미니스트네크워크걔네, 평등교육을위한충북학부모회, 삶과노동을잇는배움터이짓, 전교조충북지부여성위원회,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