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변호사, 충북변호사회 신임 회장 선출 

2024-12-17     오옥균 기자
지난 16일 당선된 이성구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회장.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이성구(50·사법연수원 40기·온리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지난 16일 변호사회관에서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법조경력 10년 이상 변호사를 기명하는 방식의 투표에서 이성구 변호사는 98%의 지지를 얻어 29대 양원호 회장 뒤를 잇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사업정책 이사, 회원 이사, 공보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