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속을 후련하게 후벼 파 줬으면...”
2024-05-17 김남균 기자
<충북인뉴스> 창간 21주년을 맞아 김용직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교선국장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왔다.
김용직 국장은 “우리 노동자들의 속을 후련히 이야기해 주는 언론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여러 시도가 있었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기 위해 광고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 이런 시도들은 번번이 깨져나갔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나마 근근이 살아남은 언론이 충북인뉴스”라며 “21살 청년에 맞게 지역 진보언론으로 노동자들의 속을 후벼 파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