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유역센터 및 주민하천관리단 발족

하천돌봄이 150여명 참여…민참여형 하천관리활동 전개

2024-05-14     김남균 기자

 

 

‘2024 미호강유역센터 및 주민하천관리단’이 발족한다.

미호강유역협의회와 충청북도는 5월 14일 오전 10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미호강유역센터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유역 거버넌스 기구다.

미호강 주민하천관리단은 하천돌봄이 150명이 참여한다.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물환경 개선 및 유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실천기구다.

2021년 11월 공식 발족했다. 2022년 미호강참여협력포럼을 주관하며 충청북도 미호강 맑은물사업 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미호강 맑은물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미호강 통합물관리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충청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2024년 미호강 통합물관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