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충북교육연대, 도의회 앞에서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피케팅
2024-04-24 최현주 기자
충북도의회 2차 교육위원회를 앞둔 24일 오전, 충북교육연대는 ‘학생인권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려는 도의원들을 향해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학생인권특별법과 교권은 상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충북도의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 의원들은 강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생인권특별법’이 교권 회복과 상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정 반대’에 동의했다. 24일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 결의안을 심의하고,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