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5일~26일 충북 장애인도민체전 개최
선수 1470명 16개 종목에 참여
2024-04-22 최현주 기자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로 도내 1470여명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공연도 이어진다.
진천군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담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도민체전에 이어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5월 9일~11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등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