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저소득가구 30곳에 노후가전제품 교체
2021-07-27 이정원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희망e든 복지위기가구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2천4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 가전제품으로 생활의 불편과 전기세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최대 80만 원 상당의 TV, 세탁기, 냉장고, 벽걸이형 에어컨 등 최신형 가전제품을 전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