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8월 착공

2021-07-23     이정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호텔및클럽하우스 조감도 / 영동군

영동군은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 92만 6천 625㎡를 141억원에 매매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인보우(주)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18홀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골프빌리지를 조성한다.

현재 실시설계 작업을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 이날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상징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