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삶 조명한 다큐영화 ‘노회찬 6411’ 청주 시사회
22일 18시 30분 청주CGV 서문 1관…후원 참여하면 엔딩 크레딧에 이름
2021-07-22 김남균 기자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 시사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21일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이사장 조돈문, 이하 노회찬재단)은 22일 6시 30분 청주CGV서문 1관에서 ‘노회찬 6411’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회찬 재단에 따르면 명필름(대표 : 심재명)과 함께 극장용 다큐영화 <노회찬 6411>을 제작하고 있다.
다큐영화 ‘노회찬 6411’은 “꿈과 현실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진보정당의 정치를 실천했던 정치인 노회찬,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원했던 노회찬, 그리고 인간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저버리지 못해서 고단한 경로를 택했던 인간 노회찬의 일대기”를 그린다.
‘노회찬 6411’은 故 노회찬의원 3주기를 즈음하여 9월 9일경 전국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다.
노회찬 재단은 영화제작을 위해 서포터즈 후원을 모집한다.
이들은 “영화제작과 이를 위한 서포터즈 후원에 참여하면 후원해 주신 분들의 이름을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영원히 기록한다”며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회찬 재단은 노회찬 국회의원의 정치철학을 계승해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사회약자의 권리 향상 등과 관련한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 및 선진 민주정치 사례 연구 등을 통해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의 발전을 꾀하고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 28일 국회사무처를 주무관청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