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교량 안전난간 절도단 검거
2005-08-12 충북인뉴스
괴산경찰서는 12일 교량 안전진단용 스테인레스 난간을 상습적으로 훔친 지모씨(32·청원군 북이면)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20일부터 최근까지 괴사군 사리면 이곡리 34번 국도 교량 안전망을 훔치 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시가 1억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범행대상 지역을 선정 계속적인 잠복 근무 중 범행을 하려고 이동하는 피의자들을 발견, 검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