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승의날 '은사' 찾기 '봇물'

2005-05-10     경철수 기자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옛 스승을 찾는 제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 스승 찾기 코너를 운영한 결과 이용자가 2068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평균 300여명이 이 코너를 이용한 것으로 7일만에 지난달 이용자 7186명의 30%에 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승 찾기는 홈페이지 접수이후 정보마당 메뉴에 있는 '스승찾기'를 클릭한 다음 본인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찾고자 하는 스승의 성명을 기재하고 확인을 누르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