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9개팀 창업보육 실시

2021-05-25     김남균 기자
25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원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의 국내 1호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9개 창업보육 팀에 각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

SVM 프로그램은 △스타트 단계(Start): 스포츠사회적기업 기본 △러닝 단계(Learn&Run): 스포츠사회적기업 심화 △지속가능 단계(Sustainability): 스포츠사회적기업 실전 총 3단계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창업전략, 국내외 스포츠 사회적기업 트렌드, 공공사업 사업 계획서 작성, 스포츠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 CEO 특강,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