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9학년도 신설학교 8개교 교명 확정
2018-10-23 최현주 기자
충북교육청은 내년도 개교예정인 8개 신설학교의 이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칭)내곡2초등학교, (가칭)옥산2초등학교, (가칭)두촌초등학교는 ‘인근학교 통합이전 학교신설시 학교명 및 역사 이전 관련 지침’에 따라 청주내곡초등학교, 청주소로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로 확정했다.
(가칭)두촌유치원은 서전유치원으로, (가칭)방서초등학교는 단재초등학교로 변경했다. (가칭)양청초등학교는 양청초등학교로, (가칭)용전중학교는 중앙탑중학교로,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는 새너울중학교로 각각 확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인지하기 쉽고, 지역 또는 교육과 관련한 상징직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2019년 신설학교는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해당지역의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