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균형발전위 사업추진 시도평가 1위

2018-09-14     권혁상 기자

충북도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개최한 '2018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 사업 추진  시도평가 1위를 포함해 전국 최다인 3건을 수상했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한 사업을 매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 시상식에서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은 '시도평가 1위'와 함께 보은군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 영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고진감래-우리지역 우리손으로!) 등 3건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도평가 부문은 성과계획 수립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운영·관리할 수 있는 추진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