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1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영·유아 박람회 개최

2018-07-20     최현주 기자

청주시는 ‘2018년 청주시 영유아 박람회’를 21일 오전 10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유옥현센터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영·유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양육자들이 믿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영·유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청주시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영·유아복지 관련 29기관이 36개 부스를 설치해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마술공연, 공예만들기 등 영·유아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특히 이날 진행될‘그네 퍼포먼스’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역사회가 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영유아 복지는 미래를 저축하는 사업과 같다”며 “영유아 박람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영유아 박람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