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설주의보, 오후부터 차차 그쳐

2018-03-08     최현주 기자

8일 충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2~5㎝,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은 오전 5시 50분을 기해 제천과 단양, 음성, 충주,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전날보다 2도 낮겠다.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1도, 충주 영하 0.9도, 청주 영하 0.1도, 보은 0.1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