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은군수후보 이향래씨로 단일화
2002-05-12 충청리뷰
지난 1일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이 무산된 이후 오는 11일 재경선 일정이 확정됐으나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규인 후보가 공식 사퇴를 표명.
이날 최 후보는 “농사등 생업에 바쁜 당원들의 시간을 뺏아가며 1일 경선을 하다 무산됐는데 11일 재 경선을 하면 또다시 시간을 뺏기 때문에 당원들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 며 “당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후보 사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는 배경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