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홍 詩人이종수의 ‘한마디’ 2017-11-08 충청리뷰 이종수 시인, 청주 참도깨비도서관장 겨울이 오는 대로변에‘감홍’이라고 써놓았다.척외창의를 외치던 깃발 같다.까치밥으로 매달아 둔 성정처럼말리려고 내놓은 덕석의 고추도촛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