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등 시·군 6곳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2017-01-03 박명원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청주·진천·증평·보은·옥천·영동 등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효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이날 오후 8시 91㎍/㎥, 오후 9시 122㎍/㎥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