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충북TP, 토크콘서트 개최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6월 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16 비즈니스아이디어(Business Idea, BI) 사업화 지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BI는 독창성과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이 큰 유형의 아이디어와 무형의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한국 BI기술 사업화협회가 주최하고 충북TP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첫 순서는 '창의적 비즈니스 혁신전략과 아이디어 발상법'을 주제로 서원대학교 김범종 교수가 강연한다.

이어 충북TP의 BI사업 지원을 받는 (합)동서콘크리트와 ㈜유니바스의 아이디어 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으로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의 '생활 속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시상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공창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BI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4차 산업혁명의 원천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지난해 4월 청주대학교에서 예비창업자와 기업,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BI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