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임기 중 태생산단 조성을 꼭 이뤄내겠다며 군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군수는 이외에도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을 통해 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김대환 기자의 보돕니다.

 

<이 군수,“음성 태생산단과 반기문교육랜드 조성할 것”>
6.4 지방선거에서 음성 군민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이필용 음성군수.
한 달이 넘은 공백을 깨고 다시 군청 현업에 돌아온 이 군수의 행보가 빠릅니다. 이 군수는 공약 이행의 최우선으로 태생산단 조성을 꼽았습니다.
58만평 규모로 축소해서라도 임기 중 꼭 이뤄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필용 음성군수
“수도권의 대기업을 유치하고 또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을 통해서 더 많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 음성군의 인구를 늘리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생산업단지, 민선5기에서는 못했으나 6기에서는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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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태생산단 축소개발과 더불어 반기문 교육랜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태생산단 반대측 주민자치위와의 협상이 이 군수에겐 꼭 넘어야 할 산입니다. 대소면 오산리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감곡면 일대에 산업단지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의료와 정밀 과학기기 등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업종을 유치하겠단 것입니다.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는 약 10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주변 경관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 금왕읍 유촌리 일원에는 산단을 조성해 수도권 기업체를 유치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필용 음성군수
“저부터 앞장서서 또 저와 함께 경쟁했던 후보를 직접 만나고 또 좋은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며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나가 음성군이 그야말로 지역경제나 모든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취재: 김대환> <영상: 조윤수>
새로운 공약과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별여 놓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음성시 건설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이필용 음성군수.
최근 음성 지역의 우박 피해까지 생기며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음성 군민들은 이 군수에게 새로운 음성발전 4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김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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