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신방웅, 정화삼, 진옥경, 나기정, 이두영, 송재봉 씨 등 10명 선임

이번주 내로 발족할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 자문위의 위원이 확정됐다.

지난달 21일 추진위와 추진단 발족에 이어 자문위도 구성됨에 따라 신행정수도 추진의 인적구성이 완료되게 됐다.

자문위는 도시계획분과(15명), 건축분과(8명), 환경분과(10명), 교통분과(9명), 사회문화분과(12명), 지역분과(30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분과에는 충북과 대전충남이 각각 10명씩 배정됐다.

충북 출신 자문위원으로는 신방웅 전 충북대총장, 조수종 충북대교수, 고병호 청주대교수 등 학계 인사와 정화삼 청주상의부회장, 권영관 충북도의회의장, 진옥경 충북도교육위원, 나기정 전 청주시장이 선임됐으며 이두영 청주경실련사무처장, 송재봉 충북참여자치연대 사무국장, 김창규 목사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도 참여하게 됐다.

자문위원은 신행정수도건설 추진단이 발족하기 전인 지난해 건설교통부 산하 ‘신행정수도건설 추진 지원단’에서 위촉한 자문위원 중 정치인과 활동이 미비했던 인사들을 제외하고 새롭게 정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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