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읍과 대소원면 일원에 들어서게 될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사업시행자인 충주메가폴리스㈜가 산단 부지 내 490여 필지에 대해 본격적인 보상작업에 들어갔다.

충주메가폴리스㈜는 원활한 보상작업 수행을 위해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토지소유자들에게 개인별 보상내역과 보상금 지급에 필요한 서류 등 보상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보상협의 대상자는 필요서류를 갖춰 충주메가폴리스 보상사무소(844-8155~7)로 방문해 계약하면 된다.
또 충주메가폴리스㈜는 지난 3일 단지 조성부지 내 분묘에 대해서도 1차 분묘개장공고를 실시한데이어 내달 2차 분묘개장공고를 낼 계획이다.

시는 충주메가폴리스 조성으로 4조 2722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 2658억 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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