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을 위한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2월 교육정보원 개원에 따라 연구원 소속이던 정보기획부가 이전하면서 연구원 1층과 3층 내에 6실 규모의 체험센터(센터명-꿈 바라기)가 구축된다고 말했다. ‘꿈 바라기’ 센터는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 꿈을 찾는 사람들을 뜻한다.

연구원은 센터 구축·운영에 따른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현장교사 지원단’도 모집했다. 모집대상은 진로진학상담교사 또는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일반 교사로 이달 15일까지 연구원으로 신청을 받았다.

초 4명, 중 6명, 고 14명 등 총 24명 모집해서 진로·진학·전문상담 관련 체험 실을 운영하고 센터 운영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이버 상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국 최초의 진로진학지원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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