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청사이전 어떻게 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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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청사이전 어떻게 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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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9.06.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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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22어구언 지급… 시 활용계획 오리무중

청주시는 지난 "97년 8월 사직동 국가정보원 충북지부건물 · 부지매입 과정에서 홍역흘 치렀다
당초 시의 예상가보다 최종 매입가가 70%가량 높아진데다 건물활용 계획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앉은 상태에서 추진해 일부 언론과 시민단쳬로 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현재 국정원 충북지부는 개신동 옛 경찰사격장 부지에 새 청사를 짓고 있으며 2000년초 완공될 것으로 보
인다.

청주시는 현 사직통 국정원 부지 2000여평방미탸와건물을 37억 7000만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당초 청주시가 시의회에 승인요청한 매입가는 19억1900만원이었고 이후 국정원이 제시한 감정평
가액이 37억원에 달해 그대로 시의회의 승인흘 거쳐 매입이 추진됐다.

당시 일부 시의원들이 반론를 제기 하자 안기부측에서는 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청사로 공식초청 해 내부를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정원측흔 청주의 LG계열사에서 복합매장과 LG타워를 건설하고 맞은편 지부장 공관을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흘 제시해,매매협상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청주시에 매입요청을 하게 됐던 것

문제는 매입을 결정한 청주시측이 사직동 국정원 부지의 위치와 주변 공원용지의 용도때문에 뚜렷한 활동 계획흘 세우기 곤란했다는 점이다.
인단 시민문화센터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은 정했지만 그나마 국정원측에서 시설보안을 이유로 건물내부 구조를 공개하지 않아 지금까지 세부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미 98년까지 1 · 2중도금으로 22억7천만원를 국정원에 지급했고 새 청사 완공지연에 따라 99년분 잔금 15억원은 2000년으로 지급을 연기했다.
결국 22억원의 시예산이 3년째 묶여있는 셈이다.민선시장과 시의회의 ‘정치적인(?)' 판단이 수십억원의 시 민혈세를 사장시키고 있는 셈이다.

수곡동 지검장 관사부지의 경우에도 일단 5년 분할 상환이후 개발이 가능하나 또다른 후임시장이 사업백지화를 결정해도 결국 책임질 사람은 없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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