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으로부터 수상

청주시의회(의장 연철흠) 재정경제위원회 육미선 의원이 16일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으로부터 2011년도 의회 모니터링결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청주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이진영 회장으로부터 우수의원 상장을 받았다.

육미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참여자가 해마다 줄고 정규직 전환 후 1년 이상 유지자수가 15%에 불과해 청년일자리 창출의 시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3개월 단기 일자리를 사업기간 6개월로 늘려 고용의 효과를 높이고 항구적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정책 사업방식을 보완할 것을 지적하는 등 전문성이 있는 예리한 질의로 의원의 기본자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사전에 준비된 철저한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기준으로 회의 참석여부 등 성실도와 논리적 발언 등 전문성, 집단 지역 균형감각 등 공정성, 주요현안 대안제시 등 참신성, 발언 태도나 이석 횟수 등 기본자질 등을 모니터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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