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광역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양 시·군 교통담당직원 4차 워크숍이 13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 지역 교통 과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버스요금 단일화와 운수종사자 친철교육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차 워크숍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된 버스요금 단일화 문제는 내년 예산을 편성해 빠른 시일 안에 관련 용역을 공동 실시키로 합의했다.

군 법인택시기사를 비롯해 운수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절교육도 합동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 시·군 교통담당직원 워크숍은 지난 4월7일 처음 개최된 후 버스정보시스템구축과 해피콜통합운영 등의 합의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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