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진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천읍게이트볼회(회장 김두현)과 (주)원일식품(대표 신준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당사자 간 교류 및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지난 29일 진천읍사무소에서 (주)원일식품과 진천읍게이트볼회가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청정지역 진천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주)원일식품은 진천지역 내 굴지의 기업으로,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진천읍게이트볼회는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 전용게이트볼장을 두고 진천읍 관내 노인들의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주)원일식품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 지역전체의 발전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복리 증진과 문화생활 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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