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생산 군으로 비상

진천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필요성에 깊은 인식을 가지고 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08년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단지조성 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한 후 2009년부터 광역친환경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농자재 생산시설, 가공·유통·교육시설설치를 올해 2월말 완공예정이며 경종 축산순환자원화시설은 올해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고품질 농업군으로서의 전환을 통해 진천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정 시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거진천 친환경 농업군으로 비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군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자재지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급, 유기질비료 지원, 친환경농법 우렁이종패지원, 친환경지역 명품화단지 육성,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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