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치러질 충북도의회 의원 제천 제2선거구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한창인 가운데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재선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선거에 나올 예비후보는 누구인지 유경모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중간제목 : 강현삼 예비후보(한나라당) 출사표>
한나라당 소속 강현삼 예비후보는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충북도 광역의원 선거에 나서 108표차로 낙마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또 다시 도전하는 이번 재선거에서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예비후보는 초선 제천시의원을 지냈으며, 시의회 5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중간제목 : 권건중 예비후보(민주당) 출사표>
민주당 소속으로 권건중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바 있습니다.

권 예비후보는 특히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중간제목 : 박상수 예비후보(민주당) 출사표>
민주당 소속으로 박상수 예비후보도 나섰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제천시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장과 제천덕산우체국장 등 풍부한 경험을 살려 충북도의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이재신 예비후보(민주당) 출사표>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인 이재신 예비후도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에 실패했지만 이번 재선거에서는 공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정진야학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의원 제천 제2선거구 재선거 후보자 공식 등록은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CCS뉴스 유경몹니다.(편집 조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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