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지난 20일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25-170 번지에 인재개발원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7월 첫 삽 이후 2년여 만에 완공된 인재개발원은 12만 662㎡의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다.

시설에는 최신 영상·음향시스템이 설치된 대강당을 비롯해 국제 세미나실, 강의실, IT교육실, 분임토의실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강연·회의·문화행사를 위한 교육시설과 1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인재개발원은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키워가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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